김명랑 | 유페이퍼 | 5,000원 구매 | 1,000원 7일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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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31
진무의 눈에는 그저 ‘배불뚝이 동네 아저씨, 멍청하게 생긴 놈, 누워만 있는 힘없는 자식, 엄청 드센 여자’로 밖에 보이지 않았다.
그런데 이들이 자신과 비공식 활동을 함께할 ‘무적의 용서’라니!
게다가 막강한 비장의 무기 ‘이랑’이 있다고는 하지만...
열 마디의 아홉 마디는 헛소리하는 이 인간을 믿어도 되는 걸까?
그런데, 이 인간 묘하게 익숙하다. 마치 오래전 알고 지낸 것처럼.
유쾌하고 애잔한 브로맨스!